27 December 2012

One of the strongest points of writing is its speed. You can express ideas and feelings quickly and probably more understandable way than other forms. Other forms like sculptures and paintings may not suitable for the current, speedy consuming habit, which requires rapid reaction and abandonment. Possibly language is the strongest media to that effect.

언어의 좋은 점은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가장 손쉽게 기록에 남길수 있기 때문이다. 조각이나 회화로의표현이 2차적인 생성물이 되어 버린 동시대미술 에서 빠른 시대에 반응하는, 어쩌면 언어는 가장 강력한 표현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17 December 2012

Not a gloss, I want to stain myself with humanity.

Sometime when I have a huge hall on my chest, what kind of struggle will I face to fill the hall, how am I going to squeeze to fill the hall. Once I fill the hall, the suppression of my mind will expand again and will go over the limit, then the scream that can never come out will torture me, the maximum pain. Eventually, when everything in me stop breathing, would I know the pleasure of creating something from nothingness.

Where is my mind, which can be happy with inessential, visible and small labour heading to?
Like the empty mind cannot have a long breath.

마음의 윤택함이 아닌 사람다움을 몸에 묻히고 살아가고싶다.

나에게 언제인가 가슴에 거대한 구멍이 생긴다면 그것을 메우기 위해 어떠한 발버둥을 칠까, 얼마나 쥐어짜서 막으려 할까. 구멍을 막아버린 마음의 억압은 어느순간 다시 팽창하고 한계점을 넘어서 밖으로 들어낼수 없는 비명으로 나 스스로를 괴롭히게 된다. 최고의 고통을 맛보는것이다. 그리고 내안의 모든것이 호흡을 멈춘다. 그리고 난 다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을 알 수 있을까.

가볍고 눈에 보이며 작은 노동에도 기뻐하는 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해 있는것인가.
속이 비어있을때 긴 호흡을 내뱉을수 없는것처럼.


24 June 2012


8 June 2012

1.Fair Idle

The image of Sisyphus, who is condemned with endless cycles of pushing a boulder up to a top of the mountain and watching it rolls back down, is embedded in the mechanical language of the sculpture, Fair Idle. Nothing is achieved in its mechanical movement with the unfruitful effort as it never reaches the point. The sand leaks out between fingers as soon as being grabbed in a constant loop. However, Albert Camus, the author of The myth of Sisyphus, said of the Sisyphean’s endless task, the struggle itself is enough to fill someone’s heart. One must imagine Sisyphus happy.

2.The Memory

When I was in Korea about 8 years ago, I had been working for a design company for more than two year. The boss was a good man with a great talent. 6 years after I left the company, all the sudden, I heard the tragic news that he committed suicide. Since he was a kind of person that lots of people admired also was one of the most promising entrepreneurs in his field, everyone who knows him wonder why he did such thing to him and no one figured out the real reason behind it.
If I am allowed to guess what made him do that, I would say that he was a lonely man. As far as I know he had never had his family close to him nor friends. He always put his work before his life. However, at some point, he might had felt that the entire thing he was doing hard was worthless and meaningless. The hard work had never paid him off. Although I permanently lost my chance to have a chat with him again, I really want to tell him that what you achieved and what you were doing were great, and you inspired lots of people.

1. 정당한 공전

작업 Fair Idle에서는 시지푸스의 상(끊임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올리고 그것이 굴러내려가는 걸 지켜봐야하는)을 엿볼수있다. 그 작업의 기계적임 움직임은 어떠한 점에 이루지 닿지못해 어떤것도 성취하지 못한다. 계속 되는 움직임에도 모래는 잡히자마자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하지만 시지푸스 신화 의 작가 알베르트 까뮈 는 시지푸스의 끝없는 과업의 역경 자체로 어떤이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을것이라 했다. 누군가는 분명 시지푸스의 행복을 생각할거라고.


8여년전 한국에 있는 당시 2년정도 한 디자인회사에서 일했다. 회사의 사장은 굉장한 재능을 지닌 좋은 사람이었다. 회사를 떠난지 6년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그가 자살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았었고 촉망받았던 사업가였기에 그를 아는 모두가 그의 자살의 진짜 이유에 대해 의아해 했다.
감히 그의 죽음의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외로움이 큰 이유였다고 생각된다. 내가 알기로 그는 주변에 가족과 친구들이 없었다. 그는 그의 일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사람처럼 보였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마도 그가 했던 일들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그 일들이 그에게 보상이 되지는 못했던 것이다. 그와 대화할수 있는 기회는 이제 영원히 사라졌지만, 그의 행적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